제목 | [연세스타피부과의원MOU]“혈관기형환아들의 마음까지 치유하고파” | 202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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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hit : 3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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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스타피부과의원-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혈관기형 환아들을 위한 대한의학레이저학회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단의 희망 여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은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강남점과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단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해 12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엔젤학회로 합류한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혈관종과 선천성 혈관기형환아들에 대한 성공적인 치료와 지원을 위해 학회 소속 의료진들이 엔젤병원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일환으로 이달 8일에는 대구 올포스킨피부과, 11일에는 광주 뷰티스맑은피부과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단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18일에는 고려대안암병원, 한양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오늘 열린 연세스타피부과의원과의 업무협약식에는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강남점 김영구 대표원장과 박기호 원장이 참석했으며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단에서는 헬스경향 한정선 이사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신정애 사무총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강남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어려운 질환으로 인해 손상되고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뜻깊은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단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신정애 사무총장은 “개원 후 꾸준히 나눔의료를 펼쳐온 연세스타피부과의원과 힘을 합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화답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후원을 담당하고 있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혈관기형환아들이 마음까지 치유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강남점은 대한의학레이저학회와 함께 서울지역의 혈관종 및 혈관기형환아를 적극 발굴하고 치료하는 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강남점은 개원 후 20년간 다문화가정,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전시관람 등 문화활동 지원과 발달장애 화가들 자립 지원, 화상을 입은 소방관들 화상흉터 치료 지원 등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보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한편 2018년 첫발을 내디딘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알을 깨고 한걸음, 함께해요 세상 속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신체 외형적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고 있는 은둔환자들의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헬스경향,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가 주관하며 엔젤병원, 엔젤기업, 엔젤학회가 후원기관으로 함께한다. ▲화상·피부 ▲고도비만 ▲치아질환 ▲척추관절 ▲안면기형 ▲정신건강 ▲중증소아원형탈모 등 분야별로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대한의학레이저학회의 합류로 혈관종 및 선천성기형혈관환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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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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