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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뉴스언론에서 본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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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협의회 뉴스] 성악가는 노래로, 한의사는 침으로, 기사는 운전으로... 2010-06-08
작성자 관리자 hit : 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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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0-01-06 JH4 [A04면]
성악가는 노래로, 한의사는 침으로, 기사는 운전으로...

부산 사상구에 사는 김경훈(46)씨는 11살 때 감전사고로 양쪽 눈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는 내가 가진 재능은 `잘 듣기`라고 말합니다. 김씨는 자신과 같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테이프에 녹음한 `음성 도서`를 듣고 교정작업을 하는 자원봉사를 합니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1만5000여 시간이 넘게 봉사를 했습니다.

김씨는 점자도서관에서 음성도서를 가장 많이 대여한 사람으로 뽑힐 정도로 독서를 좋아해 참여하게 됐다.며 최신 서적을 가장 빨리 들을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했습니다.

조선일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일부터 펼치는 `재능을 나눕시다` 캠페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관심과 애정만 있다면 여러분이 나눌 재능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재능을 나누고 싶으신 분이나 재능을 기부받고 싶으신 분 모두 `재능을 나눕시다` 캠페인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재능을 나누고 싶으면

인터넷 주소창에 띄어쓰기 없이 `재능을나눕시다.org`를 입력합니다. 홈페이지 주소인 ` www.volunteerkorea.or.kr `을 넣어도 됩니다. http:event.chosun.com 홈페이지에서도 바로 연결이 됩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재능나눔 신청`을 클릭하면 신청서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개인` 또는 `단체`를 선택하고 이름·주소·연락처·특기사항 등을 입력하세요. 빨간색 `★` 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이후 `재능나눔`, `재능나눔+기부` `기부` 신청 중 하나를 택합니다. 기부금(계좌번호: 하나은행 255-287107-00105,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소외계층 지원과 재능나눔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도배 전문가가 저소득층 가정에 도배를 하러 나설 때 모금한 돈으로 도배지를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재능을 나눕시다` 캠페인은 5가지 프로젝트로 나뉩니다. ▲슈바이처(의료·보건 등) ▲오드리 헵번(예술·공연 등) ▲마더 테레사(시설기관 봉사·독거노인 어르신 돌봄 등) ▲키다리아저씨(결연·상담·학습 지도 등) ▲헤라클레스(체육활동·집 수리·운전 등)가 그것입니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봉사 횟수와 활동 가능 지역(시·구 단위)을 입력합니다. 입력 내용을 확인한 후 마지막으로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재능을 기부받고 싶다면

홈페이지에서 `재능기부 받기`를 선택합니다. 개인 이름이나 기관 이름·전화번호·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후 봉사 기간·장소, 필요한 봉사자 수를 기록합니다. 이때 `요청내용`에 재능나눔을 받아야 하는 이유나 상황을 구체적으로 입력해 주세요. 단체나 기관일 경우 신청서와 별도로 봉사활동 계획을 첨부해 주시면 적합한 봉사자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신청서 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봉사자 연결은

신청서는 `봉사와 나눔 운동본부`에서 검토됩니다. 재능을 나누려는 신청자는 선택한 프로젝트와 사는 곳을 고려해 봉사단체나 봉사 대상자를 소개해 드립니다. 재능을 기부받고 싶은 신청자도 지역을 고려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봉사를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 재능을 기부받아야 하는 이유와 사연을 공개하고 싶으면 홈페이지 `이야기 나누기`에서 `나눔이 필요해요` 코너에 연락처와 함께 올리면 됩니다. 재능을 나누려는 봉사자들도 여기에서 사연을 읽고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선택하면 운동본부와 협의해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궁금합니다`를 참조하시거나 전화(02-3210-1730~1,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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