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NGO 신문
이제훈대표 “재능봉사는 영혼을 살리는 것”

-10일 기부와 재능나눔 활성화 포럼서-
2010.02.10 - 16:36


봉사와 나눔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기부와 재능나눔 활성화 방안 포럼이 2월 10일(수)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자원봉사포럼과 성숙한 사회가꾸기 모임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동회장(한국자원봉사포럼)과 박영식대표(성숙한사회가꾸기모임)가 개회사를, 이제훈 대표(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격려사에 이어 윤병철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축사를 전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제훈 대표는 이날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재능나눔에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태안에서 성악가들이 자신의 예술적인 재능을 나눈 봉사활동을 예로 들었다.

그날 공연을 베푼 성악가들과 함께한 관객들 모두가 감동으로 하나 되었다며 재능봉사는 소통과 함께 바로 영혼을 살리는 일이라고 하였다.

봉사와 나눔문화에 관심 있는 각계 각층 인사 1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하여’, ‘왜 재능나눔인가’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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