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 지원에 나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거문리 마을은 7월 집중호우로 진입도로가 유실되고 대부분의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12명 실종, 126가구 중 51가구가 완파 및 반파되어, 피해 주민들은 아직 컨테이너와 거문초교 교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수해 복구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극심한 피해가 난 진부면 거문리 수해지역은 폭우의 상처가 도처에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더구나 주민 대다수가 독거노인들이어서 수해 복구기간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협력동아리 회원 여러분들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