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안전기원 페스티발 - 과천 어린이대공원

-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구호훈련6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KDSN


2006독일월드컵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월드컵 경기장(거리 응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단계별 안전행동요령을 시연하고 월드컵 4강신화 재현을 위한 대한민국 안전한국 응원 꼭지점 댄스 경연대회 등과 어우러져 시민 참여형 재난구호훈련이 실시된다.


2006년 독일 월드컵 4강신화 재현을 기원하는 국민적 염원을,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의 의지로 승화하기 위한 시민참여 행사로 추진되는 이번 재난구호훈련은 많은 시민의 참여속에서 진행되어진다.

월드컵 안전 우리함께 만들어요...
으랏차차! 월드컵
앗싸! 세이프 코리아

소방방재청은 개청 2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참여 행사의 일환으로 안전한국 구현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년 재난안전네트워크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로서, 시민에게 안전문화 의식을 전파하고, 나아가 언론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훈련 홍보를 하게 된다.

이 행사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내외의 각계 각층의 인사들 2006명이 초대될 예정이며, 이들은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지자체 및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 기업의 안전담당자, 일반시민, 학생 등이다.

이는 행정자치부, 전국경제인연합회, 삼성사회봉사단, 연세대학교 등 산학연관 등의 시민참여형 거버넌스형 네트워크가 보여지는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 행사인: 안전한국 기원 선포식(11:00-11:00), 2부행사인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구호훈련(11:10-11:50), 3부행사인 월드커 안전 우리가 만들어요(11:50-12:20), 4부 행사는 부스 참관 및 이재민 급식 체험(12:20-13:20)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1부 행사인 안전한국 기원선포식에서는 안전한국 선포 퍼포먼스(기관, 단체장 공동 참여, 걸개 그림 등을 이용한 선포 행사 실시) 등이 이루어진다.

2부 행사인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구호훈련(11:10-11:50) 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등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회원단체(15개 단체) 중심으로 재난 시 일어날 다양한 상황 대처 훈련이 이루어진다. 이는 구호 활동, 인명구조, 자원봉사,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더불어 이루어지게 된다.

3부 행사인 월드컵 안전 우리가 만들어요(11:50-12:20) 에서는 경기장(거리 응원 등) 단계별 안전 행동요령 시연이 이루어지며, 입장(줄서기) - 사고시 대피요령 - 피해자 응급처치 등의 시연이 이루어진다.

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위한 대한민국 안전한국 응원 꼭지점 댄스 경연대회를 예선을 거쳐 총 10개팀을 선정하여 경연대회를 통해 시상을 하게 된다. 꼭지점 경연대회 사상 최고 상금인 1등 200만원 등 10여개 팀에게 푸짐한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물론 참여한 모든 시민이 함께 꼭지점 댄스를 배우고 응원에 함께 함으로써 월드컵 4강신화 재연을 기원할 예정이다.

마지막 4부 행사(12:20-13:20)에서는 15개 단체에서 준비한 전시품에 대한 참관 및 이재민이 실제로 식사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이재민 급식 체험 행사가 이루어져 참여한 모든 귀빈 및 시민이 함께 식사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이를 위한 답사가 15일 과천 어린이 대공원 현장에서 15개 단체 대표들이 모인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기획단이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사무국@KDSN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