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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블레스 오블리주 1천인 서약식 기사3 2005-10-04
작성자 관리자 hit : 2914
첨부파일  


최백호·이홍렬 자원봉사 동참
노블레스 오블리주 지도층 참가 줄이어
박영숙 위원장 사회운동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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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국자원봉사대축제



누구든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게 바로 노블레스입니다.

10월 한 달간 열리는 제12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의 기획위원장을 맡은 박영숙(50.여)씨. 올해 처음 시도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등 행사 전체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한 호주대사관 문화공보실장인 그는 10여 년간 한국수양부모협회장으로 활동했고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등 갖고 있는 직함만 32개에 달하는 마당발이다.





요즘 그는 이번 행사를 알리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통의 전화를 돌리고 e-메일을 100여 통씩 보내고 있다. 특히 사회 지도층이 사진 찍는일회용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인 사회봉사운동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사회 각계 인사들의 아름다운 변신이 물결치고 있다. 1일 현재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식에 동참의사를 밝혀온 각계 인사는 420명.

참가자들은 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서약식을 한 뒤 자신들이 약속한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10만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어린이 일일교사가 돼 서울 양천구 신월동 SOS 어린이 마을의 어린이들과 함께 수목 정리 작업을 한다.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은 노인대학 등에서 암과 금연에 대한 무료 건강강의를 맡고, 연기자 최불암씨는 아동학대 예방,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인다.

제12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도 1일 시작됐다. 대축제에서는 한.중.일 자원봉사 국제포럼과 문화행사 및 자원봉사 교육 등도 진행된다.

1, 2일 가족들과 함께 청계천 안내 봉사활동을 펼친 이희영(47.출판사 운영)씨는 몇 년 전부터 벼르던 봉사활동인데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에게 길을 안내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백일현 기자keysme@joongang.co.kr

주요 참가 인사 명단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강영훈 전 총리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회 회장 ▶정창영 연세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심대평 충청남도 지사 ▶허남식 부산시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건중 GS칼텍스(주) 사장 ▶신은철 대한생명 대표이사 ▶정경득 경남은행장 ▶유정준 한양증권 대표이사 ▶서창훈 전북일보 대표이사 ▶이홍렬 방송인 ▶최백호 가수 ▶유열 가수 ▶변정수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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