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IAVE 아태지역자원봉사대회 개막식 (IVMA Day).

제 11차 IAVE 아태 지역대회는 15개 국가 270여 명이 참석한 개막식은 나고야 칸코(관광)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나고야는 바로 제 1차 개최지였었다.

참석자들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인도, 그리고 멀리 스페인 과 미국에서도 참석하였다. 개막연설은 나고야 시장인 마츠바라씨가 대회 주제에 대하여 연설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투신을 예로 들면서 정부와 기업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어떻게 협력하여 단시일 내에 쓰레기양을 25%나 줄일 수 있었는가를 말했다.

아이치현 지사 마츠사키씨는 아이치 엑스포에서의 자원봉사활동 효과에 대하여 말했다. 거의 모든 분야에 모든 계층의 자원봉사자들의 대량 참여로 인하여 엑스포는 대 성공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곧 보통사람들이 성공을 확실히 만든 아이치현의 자랑이다.

UNV 사무국장 Mr. Raad 는 DVD를 통하여 인사말을 하였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운동을 초기부터 어떻게 추진해 왔으며, 인류 모두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 대응에 그 운동 에너지 이용이 어떻게 긴요한 것에 대하여 말했다.

아태지역 대표인 탄 치쿤 여사는 IAVE의 지구적 운동의 힘은 아태지역에 기반하고 있음을 말했다. 아태 지역은 가장 선구적이고 지금까지 유일하게 지역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장인 에노키다(Prof. Enokida) 교수는 고 가츠코 도요다(Ms. Kazuko Toyoda) 여사의 리더쉽과 에너지에 의하여 1987년 나고야에서 첫 번째 IAVE 아태지역대회가 열렸음을 말하고 이번 대회의 주요 관심 분야들을 설명한 후 건배를 제안하였다.

참가자들은 도요다 일본 민속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적 일본음악으로 대접받았다. 또한 옛 친구들과의 재회, 새로운 친구 사귐 등으로 wmf거운 저녁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