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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사회가 CEO를 선임할 때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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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은 법인의 이사회는 통상 비상근 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사는 법인의 직접 집행기능을 담당하기 보다는 이사회를 통하여 CEO를 선임하고 그에게 경영을 맡김으로써 법인사무의 집행권한을 간접적으로 행사 한다.

그러면 이사회는 과연 어떤 자질을 가진사람을 CEO로 선임해야 할까?

다음은 잭월치 부부의 답이다.
2009.8.23




리더십 자질 가운데 세 가지는 분명히 타고나야 합니다. 아주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반면 핵심적인 자질 두 가지는 훈련과 경험에 의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자질이 무엇인지 살펴보기에 앞서 ‘리더십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란 물음에 먼저 답을 해야 할 듯합니다.

일반적으로 리더십은 다섯 가지 자질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 자질들은 아주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 다섯 가지에는 도덕성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성숙함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도 리더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질들이지만 필수적인 자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부부가 보기에 리더십의

첫째 자질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can-do정신)입니다.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밀고 나갈 수 있는 힘이지요.

둘째는 다른 사람이 신명 나게 일하도록 하는 능력입니다.

셋째는 ‘예스!’ 또는 ‘노!’라고 말할 수 있는 결단력입니다. 리더는 선택을 앞두고 어중간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넷째는 실천력입니다. 리더는 선택하고 결단했으면 사람들을 움직여 성과를 내야 합니다.

마지막 다섯째는 열정입니다. 다섯 가지 자질 가운데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다른 사람이 신명 나게 일하도록 하는 능력, 열정은 타고나야 하는 것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질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비관적으로 사고합니다. 선천적으로 사람·일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자질들은 노력에 의해 어느 수준까지는 개발할 수 있지만 타고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입니다.

결단력과 실천력은 다릅니다. 신참들은 대체로 이런 자질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중간 관리자들이 교육을 통해 길러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실전에서 길러야 하는 자질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결단과 실천력은 자신감에 달려 있습니다. 달리 말해 ‘자신감의 함수’라는 얘깁니다.

어려운 과제는 결단·책임감·신속성 등을 요구합니다. 당신이 그 과제를 해결하면 자신감이 커집니다. 결단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실감합니다.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실수는 가장 탁월한 스승입니다. 하지만 같은 실수를 두 번 해서는 안 됩니다.

리더의 자질은 타고나기도 길러지기도 한다. 기업의 이사인 당신은

1. 열정과

2. can-do정신,

3. 다른 사람이 신명 나게 일하도록 하는 힘을

‘갖추고 태어난 인재’를 영입해야 합니다.

이어 그런 사람들을 ‘훈련시켜’

5.결단력과

6.실천력을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세 가지 선천적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해 내부 훈련·경력 관리를 해주며 결단력과 실천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후보마다 능력의 차이가 드러날 것입니다. 이사회는 상대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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