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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별로 즐기지도 못하고 별로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의기소침한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보다는 실패로 뒤얽히더 2021-05-14
작성자 김철수 hit :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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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내가 동포를 위해 보람된 일을 했다 하더라도,
지식은 전달될 수 있지만 지혜는 전달될 수 없다. 사람은 지혜를 찾을 수 있고, 지혜를 통해 경이驚異를 행할 수 있다.
가장 훌륭한 선善은 신중성이다. 그것은 철학보다도 더 귀중하다. 모든 덕德은 신중성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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