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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의신문 사태 진실규명과 NGO책임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간담회 제안서 2007-04-16
작성자 이영철 hit :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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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신문 사태 진실규명과 NGO책임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간담회 제안서

시민의신문 공대위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여러분들께 드립니다!

시민의신문 사태가 발생한지 벌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만, 여전히 진실과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습적 성추행 전력이 있는 사건의 당사자 이형모 씨는 외려 피해자가 돈을 요구했다고 비난하면서, 아예 자신의 성추행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와 지도자들의 비호도 여전합니다.

시민의신문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떳떳하고 당당한 비판은 찾기 어렵고, 은밀한 양비론과 숱한 음해만이 판을 칩니다. 정신적 고통과 생활고를 못이긴 시민의신문 직원들은 하나하나 떠났고, 이제 불과 5명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들 5명마저 떠난다면 어쩌면 진실을 규명할 실타래마저 사라질지 모릅니다.

그동안 간헐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시민의 신문 운영 문제에 대하여 보름 정도에 걸쳐 공대위 차원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마설마 했지만, 살림 살은 흔적을 들여다보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자신이 실질적 대표로 있는 곳에 3년간만 7억여 원의 돈을 부당대여하고, 부도덕한 고리의 돈놀이를 하면서, 자신은 수억 원의 돈을 챙겨갔습니다. 대부분 도무지 시민단체의 지도자가 한 행위라고는 믿기 어려운 것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시민의 신문은 폐업을 해야 할 지 모릅니다. 회생하기 어려운 상태임을 부인키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진실이 묻혀져야 할까요?

우리가 방관한다면, 그것은 시민의신문이라는 일개 회사를 묻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양심을 땅에 묻는 행위가 될지 모릅니다. 가슴 터놓고 이야기 하고자 대화마당을 마련합니다. 무책임한 뒷소리가 아닌, 당당한 비판과 대안을 모으고자 합니다. 진실을 공개하는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07년 4월20일 금요일 늦은 2시
• 장 소 : 중구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 대회의실
• 참가대상 :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누구나
• 초 청 자 : 시민의신문 사태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문 의 : 공대위 간사단체(언론연대 : 732-7077 재가연대 2278-3417)

전국언론노동조합, 미디어기독연대,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민주언론시민연합, 문화연대,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미디어연대, 불교언론대책위원회, 경기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불교환경연대, KIN(지구촌동포연대),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인권실천시민연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언론인권센터, 전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고양 시민회, 경기시민사회포럼 미디어위원회, 행정개혁시민연합, 평화만들기, 바른지역언론연대,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전국 철거민 협의회 중앙회,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 참여불교재가연대, 시민사회단체 청년활동가 모임

(3월 27일 현재 총34단체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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