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명 : KTX와 부산 역사 기행

○ 날  짜 : 2015년 1월6일부터 8일까지

○ 장  소 : 부산 해운대.국제시장,자갈치시장,시립미술관

○ 대  상 : 중등부

○ 내  용 : 자기 효능 감 높이기

○ 여행후기

중등부 1년간 기대하고 준비했던 배낭여행 지원에 코레일 러브포인트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관계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짧게는 5년부터 9년까지 함께 센터에서 성장했던 청소년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인솔자인 저도 즐기면서 그간 느끼지 못했던 청소년 개개인의 행동과 마음까지도 엿볼 수 있었으며 센터에서도 자주 관찰 했지만 자존감 낮은 청소년은 작은 일에도 너무 민감하게 자기 자신을 학대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보호자와 협의하여 지역 전문기관에 상담과 치료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배낭여행이 왜 좋은지를 이번에 제대로 경험을 했으며, 성장기에 체험하면 사회성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후기 글을 통해 청소년기에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 주신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참가자 후기 OOO
 KTX의 속도에 놀라웠다 친구들과 이렇게 부산 여행을 할 수 있다니 내 생애에  첫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었고 시설도 좋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해운대는 처음 와 봤는데 여름에 왜 사람이 많은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지게 해 주었다. 사진도 찍고 모래성을 쌓으면서 춥지만 낙서도 하면서 제대로 힐링 받는 기분이었다.
해운대 재래시장의 먹거리도 참 좋았으며 둘째 날 자갈치 시장에 갔었는데 겉으로만 고고한 척하는 정치인들보다 순박하게 상업 활동을 하는 시장 상인 분들이 우리나라를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부산 오기 전에 국제시장 영화를 보고 왔는데 꽃분이네 가계에 가서 사진도 찍으니 신기했다. 시립미술관도 들렸는데 많은 작품들을 통해 그 때 만큼은 내가 교양 있는 청소년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찜질방 숙박은 이곳 저곳을 누비면서 땀도 흘리고 식혜도 먹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부산 여행을 이렇게 잘 다닐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참가자 후기 OOO
이번 KTX을 타고 처음으로 부산에 가 봤다.
2박3일 동안 친구들과 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무지 좋았다 특히 버스가 아닌 KTX를  탈수 있어서 감사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해운대에 와서 친구들이랑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참가자 후기 OOO
2박3일 동안 부산에서 느낀점은 해운대 파도를 바라보고 소리를 들으면서 편안함과 안정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저녁노을은 도시에서 지는 것과 달라서 조금 신기 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많은 것들을 체험 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2층 침대에서 자본 것 같다. 숙소 윗 층은 카페가 잘 꾸며져서 만화책이 그림 공부나 스토리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찜질방은 조금 불편하기는 했으나 제대로 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참가자 후기 OOO
부산이다...부산을 간다...
준비하면서 일정도 짜고 지하철 걸리는 시간 요금 등 을 모두 검색하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막상  부산을 가려고 하니 많이 설레고 기대 되었다. 부산여행은 말 그대로 반전의 여행이었다. 좋은 일도 있었고 배낭여행이 처음이라 힘든 것도 있었다. 부산이 어떤 도시인지 알게 되었고, KTX를 타면서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했고 그로 인해 많은 지역들을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영화 국제시장 가계 꽃분이네를 직접 갈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게스트하우스의 추억과 6년만의 찜질방 숙박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