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공지사항
  • 정보공유
  • 보도자료
  • 언론보도
  • 채용공고
  • 사진·영상

언론보도

  • 알림마당
  • 언론보도
협의회 뉴스언론에서 본 자원봉사

공지사항 보기
제목 [언론에서 본 자원봉사] 무등일보 2006연중켐페인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나눔의 情 실천하세요 2006-01-24
작성자 관리자 hit : 2909
첨부파일  
[무등일보 2006.01.24 10:01:22]

광주시 남구자원봉사센터
최근 자원봉사가 온 가족이 함께 동참하는 일명 팸 볼런티어 운동(Fam-volunteer)으로 그 모습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

휴일이면 부모와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나눔의 온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또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구성원간의 거리감을 자원봉사를 통해 좁혀나가는 사례가 늘어남으로써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가정과 사회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일가족 자원봉사자의 참여 마당을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광주시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일봉 남구청장)를 찾아봤다.

◆자원봉사센터 소개
지난 2001년 7월 2일 개소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손복남 소장을 비롯, 5명의 직원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7천103명(남 3천33명, 여 4천70명)이 남구 지역을 매일 누비며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다솜이가족봉사단
‘다솜이가족봉사단’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 늘고 있는 가운데 ‘효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현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가족 구성원간의 이해 증진과 이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는 올해도 남구에 거주하는 재가노인과의 결연사업 확대할 예정이며 매월 가사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효사랑 남구의 기틀을 더욱더 다져갈 예정이다.

◆자원봉사중개실
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일선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에 지원봉사중개실(지원봉사코디네이터 배치)을 설치, 지역 주민이 보다 쉽게 자원봉사정보를 접할수 있도록 해 봉사활동에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현재 5개 주민자치센터(월산4동, 방림1동, 봉선1동, 봉선2동, 남구청사회복지사무소)를 선정, 시범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수요처와 원활한 중개를 도모할 수 있어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실효를 거두고 있는 자원봉사 중개실 프로그램은 서울 등 타 자치구에서도 벤치마킹 대상 프로그램으로 떠 오르고 있다.

◆효사랑 발마사지 봉사단
매월 2회 남구 관내 경로당 및 재가독거노인들에게 전문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발마사지를 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양적으로 팽창한 자원봉사를 제반 기초이론과 전문교육을 통한 세분화 및 전문화로 양질의 봉사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자 한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가 만들어 낸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효사랑 김치동호회
“할머니 우리집 김치 한 번 드셔보세요 자! 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김치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또 지역공부방 아이들에게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치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익을 기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 홀로 밥상을 들어야하는 독거노인들의 마음에 훈훈한 ‘정(情)’이 돼주고 있다.

지난해 남구효사랑 65축제 김치맛자랑 특별코너를 설치해 100명의 주민들이 미리 각 가정에서 준비해 온 양념으로 버무린 김치를 남구지역 독거노인 100명의 이름이 새겨진 김치통에 담아서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었다.

◆부설기관 효사랑나눔의 샘터
효사랑나눔의 샘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업체나 학교 급식소에서 수거해온 깨끗한 식품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남구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를 비롯한 차상위 및 사각지대 저소득층(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배달해 주는 활동을 하는 순수민간 푸드뱅크 단체다.

하루 평균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음식배분량은 하루 평균 80인분(현장배분 30인분, 도시락 배달 50분)에 달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운영 방향
아름다운 남구,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보다 전문화된 봉사팀 육성과 지역사회 욕구에 부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할 시민은 www.nvc.or.kr 또는 369-136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용희기자 kyh@honam.co.kr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