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온 탤런트 최수종이 국무
총리상을 수상한다.
최수종은 3일 오후 1시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2004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이 상을 받는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은 6년째 이 단체와 인연을 맺어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아내이자 동료 탤런트인 하희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불우
청소년 및 사회단체에 도움을 주어왔다.
최수종은 봉사 활동이란 게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일상 생활중 하
나다. 사회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최수종은 KBS 2TV `해신에서 주인공 장보고 역으로 출연중이다.
kahee@yna.co.kr